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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고흥 반건조 숯불생선구이 파는곳 식당 위치 - 603회 한상가득 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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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밥상 그리움이 서린 가족의 봄바다 고흥 반건조 생선구이 파는곳 숯불생선구이 식당 위치

KBS1 <한국인의 밥상> 603회 한상가득 남도 또다시 봄 전라남도 고흥

방송 프리뷰 & 리뷰 & 촬영지

 

2023년 4월 13일 목요일 저녁 7시 40분 한국인의 밥상 방송에서는

한 상 가득 남도 또 다시 봄 편이 방영 됩니다.

 

 

또 다른 봄의 풍요를 찾아 떠난 고흥 풍남마을. 이맘때면 봄 미역 채취와 부산물인 미역귀의 수출이 한창이다. 바다 농사꾼 명성 씨 역시 15년 전 아버지와 어머니가 평생 나가셨던 고향 바다로 돌아와 오늘도 미역을 채취하러 나선다. 그 옆에선 이모부 재선 씨가 낙지를 잡기 위해 내린 통발을 거둔다. 육질이 연하고 살이 통통한 봄과 가을에 더 맛있다는 고흥 낙지를 부지런히 참게로 유인하면 만선의 기쁨을 선물하는 은혜로운 봄 바다. 남편들이 바다에 나간 사이 풍남마을 아내들은 역시 쉬지 않고 시장에 나가 숯불에다 생선을 구워 판다는데. 명절이나 제사 때 숯불에 구운 생선을 올리는 고흥지방의 오랜 전통에서 이제는 고흥의 대표 먹거리가 되었다는 숯불생선구이. 이런 전통을 며느리들에게 가르쳐준 건 다름 아닌 시어머니이자 명성 씨의 어머니 신옥희 여사다. 자식들을 배물리 먹이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오랫동안 고된 바닷일과 집안일을 해 온 탓에 성치 않은 몸. 그런 어머니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자식들은 고향으로 모였다. 

 


어머니가 가족을 위해 정성껏 해주시던 음식을 이제는 어머니를 위해 대접하고 싶다는 가족들. 그 첫 번째 음식은 이모부 재선 씨가 잡아 온 낙지로 만든 호롱 구이다. 쓰러진 소도 일으켜 세운다는 낙지의 영양소는 바닷가 사람들에겐 최고의 봄철 보양식이다. 본격적인 봄 수확 전 이맘때 나는 풋마늘 대와 꼬막으로 만든 조림은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만든다는데. 봄이 되면 기력보충을 위해 꼭 끓여주셨던 어머니의 정성이 담긴 생선구이 탕국까지 더해지면 풍양마을 가족들의 봄을 꽃피워줄 따스한 밥상이 완성된다. 힘든 시간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가족들의 사랑과 잊지 못할 어머니의 그리운 맛을 찾아가 본다.

 

한국인의 밥상 603회 방송정보

전라남도 광양시 매화향 가득한 광양의 봄맛

전라남도 완도군 평일도의 봄 바다는 풍년이로세

전라남도 순천 봄의 전령사 미나리의 향긋한 밥상

전라남도 고흥 그리움이 서린 가족의 봄 바다

 

한국인의 밥상 고흥 반건조 숯불생선구이 파는곳 촬영지 위치 정보

 

아래 업체 정보는 현지 사정으로 인해 일부 내용이 변경되었을 수 있어요. 방문 또는 이용 전 공식 채널(홈페이지, 블로그,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최신 정보를 꼭 확인하세요.

 

<고흥댁 생선구이>
-반건조 숯불 생선구이 및 반건조 생선 . 오징어 판매
*010.8009.3434

<김가네 맛집>
-숯불생선구이백반집
*061.835.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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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KBS 한국인의 밥상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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