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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집/방송 맛집

동네한바퀴 완주 묵은지 닭볶음탕 식당 위치 - 묵은지 익어가듯 사랑으로 이어간 48년 닭볶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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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185회 전라북도 완주 묵은지 익어가듯 사랑으로 이어간 48년 닭볶음탕 

 

2022년 9월 3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KBS1 "동네한바퀴 " 185회 방송리뷰 다시보기

 

185번째 <동네 한 바퀴> 에서는 산이 높고 물이 깊은 동네.
전북 시군 중 가장 큰 면적, 군 단위 지자체 중
최대 인구로 손꼽히며 발전을 거듭하는 완주의 이야기를 들어다 봅니다

 

 

묵은지 익어가듯, 사랑으로 이어간 48년 닭복음탕 맛집이 소개 됩니다.

< 동네한바퀴 완주 닭볶음탕 식당 장소 위치 정보는 이 글 아래에 있습니다 >

 

 

완주는 울창한 산세만큼 계곡도 많은 동네. 가는 곳곳마다 맑은 물이 흐른다. 조선시대 명창, 소리꾼 권삼득이 수련했다는 위봉폭포를 지나 한 식당으로 간다. 계곡 근처로 흔히 ‘산장’이라 불리는 닭, 오리 음식점이 막 생겨났을 무렵. 1975년부터 닭을 고아 팔았다는 닭볶음탕 집이다.

 

동네한바퀴 완주 계곡물 흐르는 묵은지 닭볶음탕 식당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발 아래로 냇물이 오간다. 마치 계곡에 온 것처럼 편안히 즐기다 가라는 주인 신승구 씨의 배려다. 그는 어머니 백숙 장사하던 시절부터 집에서 먹던 묵은지 닭볶음탕을 내놓는다. 1대 사장 어머니 대엔 없던 메뉴라는데, 왜 닭볶음탕에 묵은지를 넣었을까. 당시 흔치 않던 묵은지 닭볶음탕으로 식당 전성기를 꿈꿨던 승구 씨.

 

동네한바퀴 48년 닭볶음탕

 

결과는 적중했지만 묵은지 때문에 늘어난 일도 수십 배, 일 년에 한 달 반은 꼬박 김치만 담가야 했다는데. 그 모습을 본 아내는 자연스럽게 가던 꿈을 접고 내조의 길을 택했단다. 당연한 듯 당연하지 않아 더 소중한 것. 그 뜻을 알기에 남편은 매일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그렇게 25년 째, 부부의 사랑은 묵은지처럼 겹겹이 익어 더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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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완주 묵은지닭도리탕 식당 위치 알아보기  ▼▼

 

 

상     호 : 송광산장

 

주     소 :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603-3

(지번)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603-3

 

대표번호 : 063-243-8154

 

영업시간 : 매일 10:30 ~ 22:00

 

메     뉴 : 묵은지 김치닭도리탕 55,000원

닭도리탕 50,000원

옻닭 65,000원

돌솥밥 3,000원

 

* 메뉴및 가격은 업체의 사정에 따라 변동 될수 있다는점 참고 해주세요

 

 

♣ 이미지출처 : 동네한바퀴 방송 

이 글은 동네 한바퀴 방송을 보고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이며 업체와 관련이 없습니다.

방송 된 것과 정보가 다를 경우 댓글 남겨 주시면 수정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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